[미술감상]인상파 미술
- 최초 등록일
- 2006.05.0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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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상파 미술에 대한 작품 감상 및..시대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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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상파(Impressionism)는 19세기 후반에 나타난 미술운동이다. 인상파 화가들은 대상을 실제와 닮게 표현해 내기 보다는 화가 나름대로의 표현, 즉 그 자체가 하나의 법칙이 되어 표현을 했다. 자연의 대상들을 색채 현상으로 파악하여 순간순간 변화하는 색의 미묘한 변화로 표현하고자 했다.
인상파 화가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이기도 한 고흐는 후기인상파와 시기는 같지만 깊이 관여하지 않고 자신의 방법을 고집스럽게 밀고 나갔다. 고흐의 일생은 불행하지만 나는 고희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고흐 그림의 색채와 붓놀림이 재미있어 계속 보고 있어도 지겹지가 않고 새롭게만 느껴진다. 물결치는 화필, 두껍게 바르는 물감, 그리고 밝고 순수한 색채들이 나를 더 기분 좋게 만든다.
그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Starry night」이다. 귀를 자른 사건 이후 수시로 발작이 일어나던 외로운 투병시절, 샘 레미 시대의 대표작이다. 터치는 더욱 격렬해져서 불안한 고흐의 심경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보는「Starry night」은 큰 나무가 그림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그 뒤로 아래에는 평화로운 마을 모습과 위족에는 하늘과 별, 달빛을 살아 있는 것과 같이 표현한 것이 재미있고 색감에서 차분함과 동시에 밝고 경쾌함이 어울려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노랑과 파랑의 대비 또한 예쁘다. 그리고 달과 별이 빛을 내는 것을 보고 있으면 희망이 느껴진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그림일지도 모른다.
고흐의 붓놀림 하나하나는 단지 색채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격양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 원래 붓놀림은 화가의 탁월한 기량과 감각 등 미술적 능력을 보여주는데 비해 고흐는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전달하기 위한 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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