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명작의이해 전시기획 과제 (공감각적 체험을 통한 미술작품에의 접근)
- 최초 등록일
- 2021.01.18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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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명작의이해 전시기획 과제 (공감각적 체험을 통한 미술작품에의 접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기획취지 및 주제설명
Ⅱ. 작품선정
① 바실리 칸딘스키 (Wassily Kandinsky) - Composizione Ⅷ
② 클로드 모네 (Claude-Oscar Monet) - 인상:해돋이
③ 폴 세잔 -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
④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인간신체연구
⑤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 신의 손
⑥ 울리히 엘러(Ulrich eller) - 달팽이의 노래
⑦ 하라 켄야(Kenya Hara) - 나가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프로그램
⑧ 후카사와 나오토(Naoto Fukasawa) - Juice skin
⑨ 박혜수 - some-숨
⑩ 김지성 - 문-음,양의 조화
Ⅲ. 관람 대상 및 미술관 위치
IV. 전시 공간 계획
본문내용
유럽 역사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친 르네상스 시대에는 여러 언어로 고전이 번역되어 많은 사람이 고전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근대에는 그 고전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풍경화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당시의 풍경화는 실제 자연을 보고 그대로 그린 것이 아닌 책에 나온 내용을 상상하여 그린 그림으로 이상적이었으며 그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었다. 예술분야에는 미술을 포함해 연극, 무용, 음악, 문학 등 많은 것들이 포함되지만 미술과 예술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풍경화의 등장은 이와 같이 당시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인류가 모든 감각 중 시각에 집중해있는 결과를 낳았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오감 중 시각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어 있고, 특히 미술 분야는 시각적인 분야이므로 보고 감상하는 것이 맞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은 시각을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시각만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한 가지 감각을 사용할 때, 그 감각을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감각으로의 수용이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사람이 그들의 감각, 감정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는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며 그에 따라 현대미술도 타 장르 예술과 접목하여 다양한 가치를 선보이고자 한다. 그러한 양상을 현대 미술작품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술관 안에서는 단지 바라봐지는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작품 감상법은 관람자와 미술작품 사이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관람자가 미술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을 방해한다. 미술교육 현장에서는 공감각적 사고를 중시하지만 전시현장에서는 작품보존이라는 이유로 ‘둘러보기 혹은 바라보기’를 강요하며 결국 관람자에게 돌아갈 때는 시각적인 산물로 남아버리고 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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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환. 사운드 스컵쳐(sound sculpture)의 이해. 탠져블 사운드전 2002.12.06-2002.12.21 토탈미술관
김상규. 네이버 캐스트. 디자이너 열전 나오토 후카사와. 2009.08.20.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60&contents_id=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