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럽
- 최초 등록일
- 2006.03.1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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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여행을 한다면...ㅋ
유럽에 관한 전반적인 건축물과 상황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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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럽에 많은 국가 중에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의 로마와 폼페이, 그리스의 고대도시 아테네에 대해 여행에 앞서 조사를 해보았다. 지도에 보이듯이 젤 위쪽 나라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내가 가 볼 도시의 특징과 환경 건축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프랑크푸르트(독일)
유럽의 모든 길은 프랑크푸르트로 통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프랑크푸르트가 유럽의 관문으로 독일의 항공 및 육로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곳을 첫 여행지로 정했다. 또한 이곳은 금융과 상업의 도시이기도 하다. 독일 남쪽 라인강의 지류인 마인강가에 들어선(따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구 60만명의 프랑크푸르트는 이미 12세기부터 유럽 각국의 상인들이 모여들어 견본시장을 세우는 등 상업의 중심지로 번영해왔다. 우리에겐 괴테의 고향이자 프랑크소시지로 익숙해진 이 도시엔 독일 최대의 공항이 있는가하면 금융과 상업이 발달했기 때문에 뱅크푸르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매년 많은 세미나와 국제회의가 개최되는가 하면 많은 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에 박람회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그래서인지 독일의 다른 도시보다는 세련되고 현대적 이미지가 강하다. 이렇게 지금은 국제 금융과 상업의 중심지로 변모한 프랑크푸르트이지만, 곳곳에 역사적인 전통이 살아 숨쉬고 있는 도시이다. 프랑크푸르트는 대도시이지만 관광 포인트가 되는 주요 볼거리는 구시청사인 뢰머를 중심으로 마인 강 북쪽에 몰려 있다. 대부분 거리가 가까워 걸어서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으므로 굳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숙박을 하지 않아도 된다. 1일 코스라면 뢰머 광장부터 시작해 위풍당당히 서 있는 대성당과 괴테하우스 등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마인 강 남쪽에 몰려 있는 박물관을 차례로 견학 할 수 있고 이틀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박물관을 위주로 하여 시 외곽지역까지 꼼꼼히 둘러 볼 수 있다.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도시이니 만큼 박물관 견학도 아주 흥미 로울 거 같아 이틀 동안 뢰머 광장 → 대성당 → 장크트 파울 교회 → 괴테하우스 → 하우프트바헤 광장 → 어센하이머 탑 → 구오페라 극장을 보고 마지막으로 마인강 남쪽, 주로 강연안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박물관 거리를 구경기로 정했다.
뢰머광장은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뢰머(시청사)를 비롯하여 주변건물들이 15세기 독일 건축양식을 띄고 있어 중세독일의 독특한 멋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의 유스티티아상을 중심으로 고풍스런 문양과 파스텔풍 색깔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뢰머광장의 건물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단연 뢰머(구시청사)이다. 무엇보다 계단모양의 지붕이 특이하기 때문이다. 건물 중앙의 지붕은 7개의 계단으로 만들어져있고 양옆으로 6개의 계단이 놓여있는데 마치 계단을 밟고 지붕위로 올라갈 수 있을 듯이 보인다. 동화속에 나올법한 파스텔톤의 적색을 띠고있는 건물벽도 인상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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