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노자와 공자사상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3.0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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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와 공자의 사상비교와 나의 생각.
동양철학 리포트.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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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자와 노자의 사상을 비교해 보았을 때 나는 그 사상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공자를 살펴보면 그의 사상은 사회적 배경으로 인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여겨지는데 그 이유는 공자가 살던 시대가 춘추시대의 신구 세력의 격렬한 투쟁으로 세상이 시끄럽고 불안한 때 였기 때문이다
공자는 도덕성의 회복을 강조하였고 인덕을 갖춘 사람만이 정치적으로 높은 지위에 앉아 인의 정치를 한다면 세계 질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하였다.
노자는 성인이 국가를 다스릴 때에는 하나의 대원칙만 세우고 사사건건 간섭해서는 안되며 무위 즉, 흘러가듯 자연스러움으로 천하를 다스려야 한다고 했다.
백성들이 자기자신의 수양과 수신을 중요시할 때 무위자연 즉, 자연 그대로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공자와 노자의 ‘도’에 대한 정의를 각각 살펴보면 공자는 ‘도’에 대하여 말하기를 사회질서의 회복이라는 이상 목표의 실현을 위해 인간이 지켜야 할 당위 규범이 ‘도’라 하였다. 사회 생활을 해나가기 위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는 도덕적 의욕을 가진 주체자가 있을 때만 그 의미를 갖는데 그 주체자가 ‘생물적 충동’에 의해 감각기관을 통한 감각적 자아로 전락하게 되었을 때, 극기복례를 통해 이기심을 극복하고 본래의 근원적, 도덕적 자아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하였다. 이것으로 보아 공자는 개인의 사리사욕보다는 공적인 이인을 우선시하였으며 이기심을 극복하여 도덕심으로 복귀하였을 때 사회적인 질서도 복귀된다고 믿었다.
공자의 사상 중 중요한 것은 ‘도’에 대한 행동규범을 ‘예’라고 정의한 것이다.
공자는 ‘예’를 두 가지로 나누었는데 첫째는 인간의 행위의 옳고 그름을 규정하는 외적인 행동양식 즉, 행동양식으로서의 규범적인 ‘예’라 하였고 둘째는 외적인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내적인 실천의식으로서의 규범의식의 ‘예’이다.
행동양식으로서의 규범적인 ‘예’와 ‘예’로서의 규범의식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는데 조화만 알고 조화에 치우쳐 예로서 조절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참고 자료
새로운 노자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