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철학과 나의 이해(대학교과제)
- 최초 등록일
- 2021.06.27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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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철학과 나의 이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노자 철학 탐구
2. 내가 이해한 노자의 사상
본문내용
<노자>는 중국 고전 책으로, <도덕경>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는 종래 공자, 맹자로 대표되는 유가 사상은 북방의 대표적인 학파이며, 노자,장자의 도가 사상은 남방을 대표하는 학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노자는 한 학파에서 누구나 원조격 창시자가 숭상받는 것과 같이, 그는 신선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노자의 가르침이 시대를 관통하여 오랫동안 읽혀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동양을 비롯해 수많은 나라, 서양에서도 번역되어 출판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유명한 인물은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노자’라는 인물이 실재 인물인지, 초간본 <노자>는 진본인건지, 간추린 간본인건지 과학적으로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 교수님의 말에 따르면, <노자> 혹은 <도덕경>은 여러 인물들의 개작 작업을 거쳐서, 판본으로 틀이 잡힌 뒤, 다시 시간이 지나서 정비 작업이 더해져 완비된 형태가 현재 판본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자>의 최초의 공식 기록은 사마천이 쓴 <사기>의 [노자신한열전]에 나옵니다. 여기 출처에 따르면, 공자와 노자의 담화, 노자가 도와 덕을 닦았다는 일화, 노자의 일생, 군자에 관한 이야기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마천도 <노자>의 초간본 원본을 보지 않고 쓴 것으로, <노자>가 출토되면서 다음의 추측들을 결론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공자가 예를 물었다는 노담은 초간본 <노자>를 저술한 사람이다.
(2)초간본 <노자>를 저술한 노담은 도가의 선구자로 춘추시대 말기 인물이다.
(3)추후에 <노자>를 저술한 태사담은 노담 사후 100년 시대의 사람으로, 시간차가 100년이나 차이난다. 이후의 기록이 사마천의 노담의 자손을 기록한 태사담 후손들의 내용이라고 봐야 한다.
이 대목들 중 핵심은 <노자>는 오랫동안 점진적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여러 형태로 각색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자>의 내용에 있는 전부를 노자가 직접 말한 것이라고 오해하면 안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