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까지,조차,마저의 의미 파악

소개글

까지, 조차, 마저에 대해 우리말 큰사전, 표준국어대사전, 연세한국어사전, 네이버국어사전 속의 의미와 예문을 통해 알아보았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까지
1) 사전적 의미 검색
2) 예문
2. 조차
1) 사전적 의미 검색
2) 예문
3. 마저
1) 사전적 의미 검색
2) 예문
Ⅲ. 결론

본문내용

까지, 조차, 마저 등은 이들은 단독으로 쓰이지 못하지만, 문장에서 부사, 보조사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이들의 의미에는 유사점과 차이점이 존재한다. 까지, 조차, 마저 각각을 대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서는 이들의 의미간에 유사점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각각으로 대체해서 사용할 때 어색한 느낌이 들면, 이들 의미에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Ⅲ. 결론

까지, 조차, 마저의 공통적으로 더함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된다는 것을 사전의 의미 검색과 예문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조차의 예문이었던 문장 하나를 살펴보겠다.

애정과 건축가로서의 자의식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게 만든다.

위의 문장에서 조차가 쓰인 위치에 까지와 마저라는 어휘가 와도 의미는 같다.

왔으면 용무만 마치고 갈 일이지 왜 세수까지 하느냐는 것이었다.

위의 문장은 첫 번째 조차의 예문에 비해 현 위치에 다른 어휘가 왔을 때, 어색한 느낌이강하다. 하지만, 문장에서 이들은 같은 의미를 한다. 이들은 문장에서 더함을 나타내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기 위해, 네 종류의 사전과 문학 작품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예문을 조사해보았다.
사전에서는 어휘의 의미를 다소 추상적으로 서술하고 있어서 의미 차이를 인식하고 유사점을 발견하는데 많은 노력이 든다. 하지만 이를 좀 더 쉽게 살펴보기 위해서 문학 작품에서 사용되는 문장을 예로 들어보니, 의미의 유사 부분을 어렵지 않게 알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모르는 어휘가 등장하면, 무조건 사전에 의지해서 그 의미를 알아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동적인 자세는 실제적으로 나서서 알아보는 것에 비해, 수동적인 학습 결과를 낳게 된다.
앞으로 모르는 어휘가 나올 때에는 사전에만 의존하지 말고, 예문을 찾아서 더 깊은 의미를 살펴보도록 해야 겠다. 이번 과제를 조사하면서, 어떠한 일에 있어서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가 바람직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동적인 학습 태도를 고쳐 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