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부산국제영화제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5.12.04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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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붐베이
*미스터숌
*동굴에서 나온 누렁개
*네가 태어났을 때
*새장
*시네마와 아스피린
*아시아 애니메이션- 사자의 서
*소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총 8작품의 영화를 보고 느낀 감상문입니다.
특히 아시아 영화를 위주로 관람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리하여 이번에 과제도 할 겸, 소원도 풀 겸해서 드디어 부산 국제 영화제를 구경하게 되었다. 영화제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곤 하지만 막상 표를 예매하게 된 것은 개막하기 며칠 전이었다. 아직 날짜가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여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그래도 개막하려면 며칠이나 남았다고 생각해서 천천히 예매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보고 싶은 영화는 전부 매진이었다. 나의 게으름을 탓해봤자 이미 늦어버렸다. 매진되는 영화는 주로 시간이 좋거나 홍보를 한 영화들이었다. 크게 홍보를 하지 않은 영화들은 매진은 됐지만 취소표가 많았고 다행히 그런 영화 중에서 내가 보고 싶어 하던 영화는 끼어있었다.
내가 미리 찍어 놓은 영화는 ‘동굴에서 나온 누렁 개’이다. 제목이 특이해서 시놉시스를 찾아보니 정말 동굴에서 개가 나온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동물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영화는 꼭 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예매를 하였다.
그리고 또 내가 예매를 한 영화는 ‘봄베이’다. ‘동굴에서 나온 누렁 개’말고는 꼭 보고 싶다 하는 영화가 없어서 계속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교수님께서 ‘PIFF가 추천하는 아시아 걸작선’에 기대를 하고 계신다고 하신 것이 생각났다. 아무래도 교수님이 기대를 하시고 PIFF 또한 추천을 하니 보고 나서 실망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중에서 고른 영화가 ‘봄베이’이다. ‘봄베이’를 고른 이유는 참 단순하다. 일단 우리 집 앞 영화관에서 영화가 상영하기 때문이고 아시아 걸작선 영화 중 그나마 최근 것이었기 때문이다. 1995년 영화로 다른 영화들이 대부분 흑백임을 비춰볼 때 최신작이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영화의 내용이었다. 리뷰를 읽어보니 뮤지컬 형식의 인도 영화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내 마음이 완전히 기울었다.
예전에 TV에서 ‘신부와 편견’이라는 영화를 상영해 준 적이 있다. 최신작을 극장 개봉과 동시에 TV로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그 때 본 영화였다.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지만 배경과 내용은 인도였다. 멋진 인도배경과 뮤지컬 형식의 영화로 재밌게 보았는데 그것이 생각나서 ‘봄베이’를 보기로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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