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붓다의뜻
- 최초 등록일
- 2005.11.1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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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붓다에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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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카필라국의 왕인 정반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붓다는 탄생 초기부터 신비로운 인물이었다. 전설에 의하면 붓다는 과거 5백생의 수행을 성취하고 도솔천 내원궁에 계시다가 자기의 대사명을 수행할 시기가 온 것을 느끼고 범천(색계 초선천의 주인), 제석천(욕계 6천중 제2도리천의 임금) 등과 협의한 뒤 석가족 주인 정반왕궁의 태자로 태어날 것을 결심하였다는 것이다. “나는 이제 모든 인행을 다 마쳤으니 장차 염부제에 내려가 성불하리라”
이렇게 정반왕궁에 들어온 붓다는 태내 오위의 생육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자 여러가지 서상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혹은 하늘 음악이 들려오고 혹은 당개번채가 궁주에 다부끼고 카비라국의 모든 재액이 사라져갔다.
붓다는 태어날 때 오른쪽 옆구리로 태어났으며 태어나자마자 하늘로부터 많은 신들이 내려와 그들의 부드러운 손으로 받들었다 한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차고 시원한 두 줄기 따뜻한 물이 쏟아져 붓다의 몸을 씻기니 붓다가 선뜻 일어나 사방을 둘러보고 북쪽으로 일곱걸음을 내디디고 서서 오른손으로는 하늘을 가르키고 왼손으로는 땅을 가르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외쳤다 한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하늘위에서나 하늘아래서나 내가 제일 높다는 뜻인데 이것이 그 유명한 탄생계로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는 붓다 최초의 인간 선언이다.
붓다의 전기를 정확히 알아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자료로써 붓다의 년대에 대한 공통적인 사실은 약 80년동안 살았다는 사실이다. 이에 비해 붓다가 살았던 년대에 대한 신빙성있는 자료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붓다 입멸 후 약 백년경에 세웠다는 아쇼카왕의 돌비석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 제나라 때 인도스님 샹카비드라가 가지고 왔다는 중성점기이다.
아쇼카왕의 돌비석은 지금으로부터 약 60여년전 프랑스 고고학자 휴우레르가 붓다가 탄생했던 룸비니공원에 있던 룸민디라 사원을 발굴하다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붓다가 돌아가신 뒤 약 백년경에 그곳을 순례한 아쇼카왕이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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