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역사적사실의 신빙성
- 최초 등록일
- 2005.11.06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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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 동안안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의 신빙성을 파헤쳐 보고
그를 통한 사관의 자세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제가 교양으로 `조선실록과 민간역사`라는 강좌를 신청하여
쓴 보고서로
많은 역사적 근거와 제 생각으로 글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요약본도 한장 넣었구요 ^-^
목차
1. 사관의 정의와 여러가지 역사기록 방식 소개.
2. 그동안 잘못 알았거나,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 소개.
3. 역사에 대한 재 조명과 사관의 올바른 자세 정립 촉구.
본문내용
제 8강 ‘역사가가 되었음을 하늘에 고하나이다’(소재: 사관) 와 제 9강 ‘미운 오리 새끼’(소재: 광해군의 역사적 해석) 와 관련지어 우리 나라 역사적 사실에 관한 신빙성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 이 글에서는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는 사관의 역사기록 방식에 대해 다룰 것이고, 그 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재조명 해 보고자 한다. 이로써 우리는 사관의 올바른 자세정립을 촉구 할 수 있겠다. 우선 사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사관이란 역사의 기록을 담당하여 역사의 초고를 쓰던 관원으로 조선왕조시대 국왕도 개입하지 못할 만큼의 위력을 지녔었다. 오늘날 거론되는 사관의 역사기록 방식은 다음과 같다. 역사를 기술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객관성과 주관성이 있다. 객관성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사실 그대로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대로를 중시 하기 때문에 역사가는 자신의 주관, 즉 생각을 개입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을 가진 대표적인 학자가 독일의 역사학자 랑케라는 사람이다. 랑케의 사상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말 중에 “역사가는 자신을 숨기고, 오로지 사실로 하여금 말하게 하라” 라는 말이 있다. 사실을 굉장히 중시하는 태도를 이렇듯 볼 수 있다. 반면에 주관성을 강조했던 역사 학자도 있다. 주관성이라는 것은 역사가 그 사람의 생각인데 역사가가 어떻게 기술 하냐(써 놓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즉 역사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적어 놓은 역사가 사실보다 더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역사적 사건은 해석하는 역사 학자들에 따라 견해가 다를 수 있다. 예를들면 5.16 군사 정변을 5.16군사 혁명이라고 하던 시대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역사가의 견해(사관)을 사실보다 더 강조하는 역사 기술 태도가 바로 역사에 있어 주관성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주관성을 강조한 역사 학자는 콜링우드 나 크로체 가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이 객관성과 주관성을 조화시켜야 한다고 하는 역사가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