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롬버그 박사-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 독후감 (요약 및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20.04.18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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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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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블롬버그 박사의 저서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은 복음서에 기록된 내용들이 과연 믿을만한 사실인지와 같은 생각들에 더 나아가 복음서의 내용이 역사적으로도 오류가 없는 사실임을 변호하는 책이다. 블롬버그 교수는 본 책을 자신의 지난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에 관한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차원의 연구들을 모아 놓은 것임을 밝히고 있다.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은 총7장으로 이루어져있고, 1~2장은 복음서의 신빙성에 대한 전통적 접근법과 새로운 연구방법을 다루며, 3장부터 5장까지는 기적, 공관복음 사이의 모순점등 복음서를 읽으며 가질 수 있는 이런 저런 의문을 다루고 있다. 6장에서는 복음서 이외의 예수 전승에 관해 이야기하며 마지막 7장에서는 역사적 방법에 대한 마지막 질문을 다루며 책을 마치고 있다.
교회사 전체에 걸쳐 채택된 주요 접근 방식을 조사한 1장부터 살펴보면, 복음서를 완전히 신뢰할 수 있으려면 병행 기사 사이의 모순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17세기 동안은 주로 여러 복음서 기자들의 증언을 조화시키는 일에 중점을 두었고,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는 불일치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일치, 불일치보다 병행 구절들 사이의 문학적 관련성에 관한 것이다. 복음서 사이의 조화의 경우, 시리아의 그리스도인 이였던 타티안, 리용의 주교였던 이레네우스,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겐등의 주장들이 나온다. 눈여겨볼 점은 세 인물 모두 복음서 간 조화를 주장하지만 개인에 따라 모순을 인정하기도 하고, 또 그 부분을 설명하는 방식도 각자 다르다는 점이다. 또 시대에 흐름에 따라 요한 크리소스톰과 칼빈등의 학자들은 어떻게 복음서간의 조화를 다루었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이후 계몽사상이 동틈에 따라 복음서의 조화에 대한 의구심이 크게 증가하였고, 학자들은 복음서의 병행 구절 문제들 중에 만족할만한 해결책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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