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육평등과 사회평등
- 최초 등록일
- 2005.11.0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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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평등과 사회평등에 관련된 책을 읽고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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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평등이란, 누구나 교육적으로 공평하게 취급받는다는 것, 즉 차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실천적 정의에서는 사람에 따라, 시대에 따라, 국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교육평등의 의미는 다섯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첫 째, 교육기회의 허용적 평등이다. 이는 교육받을 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고르게 허용되어야 함과, 누구나 원하고 또 능력이 미치는 데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되어야 함과, 교육의 양은 능력에 비례되어야 함과, 인재들을 발굴하여 알맞은 교육을 시킨 뒤에 충분히 활용하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둘 째, 교육기회의 보장적 평등이다. 이는 교육받을 기회를 허용하는 것만으로는 완전한 교육평등의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관점이지만, 교육기회의 확대는 가져왔으나 계층 간의 분배구조를 변화시키는 데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다.
셋 째, 교육조건의 평등이다. 이는 교육기회의 평등은 단지 취학의 평등만이 아니라 평등하게 효과적인 학교에의 취학을 의미 하는 것으로 학교간의 차이가 없어야 평등이라고 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학교의 교육여건과 교육의 진행되는 모든 과정이 평등하게 되지 않으면 교육평등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넷 째, 교육결과의 평등이다. 결과의 평등을 위한 교육으로는 저소득층의 취학 전 어린이들을 위한 보상교육을 들 수 있다. 불우가정에 태어난 어린이들은 가정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기초학습능력을 개발시키지 못한 것이 취학 후에 그들의 성적을 낮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에 따라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다섯 째, 사회개혁에 의한 교육평등이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의 교육문제는 그 사회가 지니고 있는 모순의 반영이기 때문에 그 문제는 사회자체의 모순이 해소됨으로써만 해결된다는 관점이다.
이러한 교육평등이 실현되는 학교교육으로 인해 과연 사회평등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이와 관련된 이론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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