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임진왜란]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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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이란 1592-1598년까지 장장 7년동안 일어났던 전쟁으로 임지년에 일어난 왜구의 난동이란 뜻을 담고 있다. 여기서 난동이란 일제에 의한 피해심리를 나타낸 말이라 할 수 있다.
임진왜란의 연구는 한․중․일에서 동시에 이루어 졌으며, 우리나라에서 임진왜란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했을 땐 일제 강점시기부터라 하겠다. 일제에게 주권을 빼앗긴 뒤 일본을 이겼던 과거의 역사를 찾던 중 임진왜란을 발견하여 이를 대대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경우 한반도 남부에 왜가 출몰한다는 소식을 전부터 접하고 있던 중 임진왜란을 북경 지키기의 일환으로 한, 왜구 실체의 정보 분석을 목적으로 연구하였다. 또한 임진왜란을 보상심리가 내포된 황해원조의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한편 일본은 천왕제 등장의 이데올로기를 정한록으로 내세움으로써 국내의 이목을 조선으로 돌렸고, 임진왜란을 문록경장의 액기라 표현함으로써 문록․경장년에 조선을 손봐준 전쟁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임진왜란의 발생 배경에는 일본의 국내사정과 조선의 국내사정이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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