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 중세국어]시상법 선어말 어미
- 최초 등록일
- 2005.10.02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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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국어의 시상법 선어말 어미에 대한 상세한 리포트입니다.
중세국어 문법에 대한 내용은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오랜시간 심혈을 기울여 작성했습니다.
중세국어 문법이 필요하신 분께 분명히 도움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목차
1. 과거 시상의 어미 -거/어-(-아/어-)
2. 과거 시상의 어미 -더(러)-
3. 현재 시상의 어미
4. 미래 시상의 어미 -리-
5. 부정칭의 어미 -니-
본문내용
“시상법 선어말어미”
중세국어 시상법의 선어말어미에는 과거의 ‘-거/어-(-아-)’ 및 ‘-더-(-러-)’, 현재의 ‘--’ , 미래의 ‘-리-’, 부정칭(不定稱)의 ‘-니-’가 있었다.
1. 과거 시상의 어미 -거/어-(-아/어-)
: ‘-거/어-’는 이미 일어난 사실을 주관적으로 확신하여 강조하는 선어말어미이다. 이들은 어간 말음이 ‘y, r’이거나 계사 뒤에서 ‘-어-’(반드시 분철된다)로 나타나고, 그밖의 경우에 ‘-거-’로 나타난다. 이 어미는 자동사 ‘-오-’ 뒤에서 ‘-나-’로 타동사 뒤에서 어말어미의 종류에 따라서는 ‘-아/어-’로 교체된다.
이들 어미에 선어말어미 ‘-오/우-’가 결합하면 ‘-가/아-’로 되는데, 설명법어미 ‘-다’ 앞에서는 ‘-과-’로 됨이 일반적이다.
예) 1. ‘-거/어-’ : 월워리 업거시다 며
바미 마 半이어다 게으른 먹디 마아라
2. ‘-아/어-’ : 셜쎠 衆生이 正 길 일허다 며
太子ㅣ 구쳐 라
3. ‘-나-’ : 수울 어드라 가더니 다 도라 오나다
4. ‘-가/아-’ : 내 親히 저고 香 퓌우가니
내 眞實로 宮中에 사 잇주 알아니와
5. ‘-과/와-’ : 내 이제 훤히 즐겁과라
내 너교 滅度애 시러 니를와라 타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