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 표준문법 연구 - 중세국어의 부동사 용법을 중심으로 -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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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중세국어 부동사 용법
1. 부동사어미의 종류
2. 연결어미와 보조사의 통합형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중세 국어는 현대국어에서와 마찬가지로 용언의 활용이 있었다. 활용 어간에는 자동적인 교체를 하는 것과 비자동적인 교체를 하는 것이 있었다. 활용 어미는 활용형의 맨 끝에 오는 어말 어미와 그 앞에 오는 선어말 어미로 나뉜다. 선어말 어미는 의도법, 경어법, 시상 등을 표시했고 어말 어미는 정동사, 부동사, 동명사를 형성했다. 선어말 어미 중에서 특히 의도법의 ‘-오-’는 근대어나 현대어에서 볼 수 없는 중세어만의 특징이다. 국어에서는 주절의 서술어만 정동사의 모습을 취한다. 정동사는 한 문장을 종결짓는데 여기에 쓰인 어미를 종결어미라고 한다. 종결어미는 중세 국어에서는 현대 국어와 똑같이 공손법의 선어말어미와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문장을 종결시키는 정동사에 대립하는 것이 부동사이다. 부동사는 용언의 활용형 중에서 부사어의 역할을 하면서 문장을 끝맺지 못하는 용언이다.

참고 자료

고영근, 2010, 『표준 중세 국어문법론』, 집문당
박용찬, 2008,『중세국어 연결어미와 보조사의 통합형』, 국어학회
안병희, 1990, 『중세국어문법론』, 학연사
이기문, 1998, 『국어사개설』, 태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