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과 시민사회의 개념
- 최초 등록일
- 2005.09.13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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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민과 시민사회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자료 조사와 함께 서구와 한국의 상황을 비교 하고 실질적인 리포트가 될 수 있도록 자료를 조사하였습니다. ^^
목차
1. 시민과 시민사회의 개념
2. 민주시민의 형성
3. 서구의 시민의식
4. 시민교육
5. 한국시민사회의 성격
6.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방향
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이념적 요구 제시
②. 민주시민 교육과정의 효율성
③. 사회화 기관의 새로운 조직화
본문내용
1. 시민과 시민사회의 개념
원래 시민이라는 말은 그 어원이 역사적으로 매우 오래된 것으로 일종의 공동체적 의미를 띄고 있다. 즉 이와 같은 공동체적, 집합적 의미로서의 시민의 개념은 역사적으로 볼 때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의 자유민을 가르키는 의미로서 일찍부터 등장하였다. 폴리스는 근대의 영토국가와는 판이하게 다른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편의상 아테네라고 부르지만 사실 그러한 국가명이 존재했던 것은 아니며, 단지 「아테네인들」이라고 불리워졌을 뿐이다. 곧 시민단이 국가였다. 당시 아테네의 민주정을 이끌었던 시민들은 기원전 6세기말의 <클레이스테네스(Kleisthenes)의 개혁>을 통해서 독재적인 참주정치, 과주정치를 타도하고, 민중의 주체적 참여에 의하여 나타난 것이었으며, 그리하여 비로소 아테네인들의 도시국가는 이들의 평등한 참여를 통한 ‘시민들의 공동체= 국가’가 된 것이었다. 즉, 당시의 각 데모스(Demos:촌락공동체, 나중에 시구(市區))에서 인구비례로 선출되는 500인 협의회로 하여금 입법,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함으로서 이때부터 새로이 데모스가 폴리스의 기초 단위가 되고, 데모스의 성원이 곧 시민으로 되게 되었다. 그리하여 모든 시민이 국정에 참여하게 되었으므로 이로써 아테네라고 하는 폴리스는 시민사회로서의 공동체국가가 완성되는 것이었다.
시민이라는 말이 보다 더 근대적인 의미로 나타나게 된 것은 유럽사회에서 중세의 봉건체계가 붕괴되고 근대적인 사회체제가 출현한데서 비롯되었다. 새로이 사회세력으로 대두되었던 신흥 부르조아계층이 시민혁명을 성공시킴으로써 새로운 사회질서를 수립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갖고 등장한 근대적 의미의 시민개념은 새로운 자본주의적 생활양식에 기초한 근대사회를 출현시킨 근대민주주의의 시민혁명의 담당자로서의 시민계급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근대 시민사회 이후 민주주의가 발달함에 따라 특권으로부터 배제되어 있었던 일반 국민들의 동의를 얻기 위하여 참정권 역시 확대되어 현대에 이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