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07.12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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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 잘썼다고 칭찬 받은 레포트..
단순한 감상뿐만아니라 그에 관한 정보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목차
1. 지휘자
2. 프로그램
1) Divertimento k.136
- 모짜르트
- 작품 설명및 감상
2) 창부타령을 주제로한 협주곡.
- 작품 설명및 감상
3)Concerto for 2 Violins and Continuo in d minor BWV-1043
- 바하
- 작품설명 및 감상
4)Serenade for Strings in C Major Op.48
- 차이코프스키
- 작품설명및 감상
본문내용
음악회는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다녀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 감상문을 쓰기에도 음악회를 가기에도 어떤 설레임은 없었다. 하지만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바하의 곡을 오랜만에 음악회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조금 흥분하게 했다. 괜찮은 음악회는 항상 표 값이 비싸서 아는 분들을 통해 표를 싸게 얻거나 학생용 표가 있는 공연일 경우에 많이 감상하러 갔었다. 이번 음악회는 수업의 일환으로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다. ‘문화예술회관’ 에 들어서서 자리를 잡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연주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몇 몇의 예의 없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 때문에 연주 중에 조금 눈살이 찌푸려지긴 했지만 연주 자체는 꽤 맘에 들었다.
2. 창부타령을 주제로한 협주곡...박범훈(편곡), 전미향(피리)
[작품감상]
국악관현악은 개인적으로 많이 들어봤다. 예전에 박범훈님이 작곡한 ‘신모듬’ 을 라디오에서 접해보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들어봤다.
물로 박범훈님이 작곡하신 이 곡, 창부타령을 위한 피리협주곡도 인터넷에서 들어봤지만 직접 연주현황을 들어보기는 처음이었다.
관현악기와 우리 피리의 음색이 어울리지 않을 듯 하면서 어우리는 묘한 하모니는 신이나게 했다. 특히 첼로와 베이스가 낮게 깔릴때는 피리소리가 더욱 신명나게 들렸다.
단지 한가지 안타까웠던 점은 관현악기에 비해 피리소리가 작을 것을 염려하여 마이크를 사용했다는 점이 관현악과 피리의 묘한 어울림을 조금씩 깨뜨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