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감상] 김춘수의 꽃
- 최초 등록일
- 2005.06.1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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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춘수의 꽃에 대한 감상을 제 느낌을 정성껏 썼습니다~~
어디서 빼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참고하기 좋을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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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시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시일 것이다. 이 시를 주제로 하여 레포트를 쓰는 학생이 많을 것 같아 다른 주제를 택하려고 하려다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쓰는 것이라 다시 이 시를 택하여 쓰게 되었다. 많은 시 중에서 나는 백석의 「국수」와 김춘수의「꽃」을 가장 좋아하는데, 저번 레포트에 백석시를 썼으니까 이번에는 「꽃」이란 시로 시에 대한 나의 느낌을 써내려간다. 이 시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때 국어 시간이었던 것 같다. 더 정확히 말하며 고2때 국어 보충학습시간에 문제집을 풀다가 이시를 읽게 된 것이다. 그때는 이시를 읽었을 땐 그 따분한 수업시간에 무슨 달콤한 오아시스를 만난 양 나 혼자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했다. 입시에 시달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쳤지만 사모하는 임이야 없었겠는가? 이 시를 읽으면서 나의 애정전선을 생각하며 “맞아” “맞아”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었다. 그만큼 나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한 이시는 아직까지도 나에게 많은 생각을 낳게 해주고, 또한 나의 생각을 대변해 주는 시이기도 하다. 이 시를 읽으면서 떠오르는(대입되는) 사람들이 여러 번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은 원리와도 같은 시라고 할까? 왜냐하면 이 시는 누구에게나 적용이 되어도 의미가 성립해지므로 원리(공식)같은 시라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이다.김춘수 「 꽃」
그럼 이시를 처음 읽었을 때의 느낌을 되살려 내가 이시를 왜 좋아하게 되었나 살펴보자면,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들은 어떤 것에 집중하거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잠시 감각기억에는 1~4초정도 기억이 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즉시 의미부여가 되지 않으면 우리의 기억 속에서 곧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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