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서술격 조사로 분류되는 ‘-이다’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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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국어 형태론을 표준국어 문법론이라는 책을 통해 배우면서, 그동안 다른 문법책과의 차이를 조금 느끼기도 했지만 지난 중․고등학교 시절 아무런 의문 없이 그냥 외우듯 배워왔던 학교문법과 거의 같은 내용이라 오히려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사실 국어학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비판적인 의식이나 타오르는 호기심 없이 수업을 들었다는 사실에 늘 반성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지만 늘 발표와 토의를 통한 수업에 의해서 조금씩 ‘이건 왜 이럴까?’라든지 ‘이것을 이렇게 하면 어떨까?’ 라는 식의 질문 습관을 머릿속에 키워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한 궁금증과 나름대로의 생각을 간략히 정리한 것이 바로 이 레포트이다. 사실, 벌써 3학년이지만 아직 국어학적 학문의 견해와 지식이 부족하여 일단은 책과 내 견해를 비교 해 가며 간단하게 의견을 적는 것으로 기말 레포트를 대신하고 나중에 좀 더 구체적으로 연구해 보고 싶다는 뜻을 미리 밝혀둔다.

참고 자료

국어학 개론
국어 형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