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사 분류의 기준을 제시하고 한국어와 영어의 품사분류의 차이를 설명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한국어 품사의 분류
2) 영어품사의 분류
3) 한국어와 영어의 품사 비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품사란, 단어를 문법적 성질의 공통성에 따라 몇 갈래로 묶어 놓은 것으로, 주시경은 품사를 처음에는 ‘기’라 불렀고 나중에는 ‘씨’라 말로 바꾸었다. 한국어의 품사분류를 두고 근대 문법가들은 적게는 5품사에서 많게는 13품사에 이르기까지 다른 품사 분류론을 펼쳐왔다. 그러나 학교문법에서는 명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수사, 부사, 조사, 감탄사 등 9품사 체계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영어는 명사, 대명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감탄사, 접속사 등 8품사 체계로 되어 있다.

2. 본론

2-1 한국어 품사의 분류

품사의 분류는 각각의 언어 특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느 쪽이 더 나은지는 그 판단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렇다 해도 외국인들 특히 인도 유럽어인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에 익숙한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할 때, 세계 공식어인 영어의 품사 체계와 유사할 때 접근이 용이하고 습득하기도 쉬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음의 표는 한국의 품사를 형태와 기능별로 범주에 따라 분류한 것이다.
명사란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장소 또는 물건 등을 나타내는 일체의 유무형의 사물의 명칭을 나타내는 품사로 정의할 수 있다. 쓰임의 범위에 따라 보통명사와 고유명사로,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 자립명사와 의존명사로, 생명의 유무에 따라 유정명사와 무정명사, 그리고 손으로 만질 수 있냐 없냐에 따라 추상명사와 구상명사, 그 밖에 셀 수 있냐 없냐의 여부에 따라 가산명사와 질량명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권순영(2011), 한국어와 영어의 품사 체계 비교 연구 –외국어 학습자 관점에서- ,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남기성·고영근(2009),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임지룡 외(2005), 「학교문법과 문법교육」, 박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