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광고 사례] 모방광고와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5.05.1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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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2.모방광고, 표절, 패러디, 인용법의 정의
①모방광고
②표절
③패러디
④인용법
3.모방광고의 사례
①빙그레 생큐 우유
②맥주 브랜드 Kokanee
③분유 '스텝'의 지면 광고
4.표절광고의 원인
5.표절광고문제의 해결법
6.나의 견해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한국광고계에 있어서 고쳐지지 않는 고질적인 병폐중 하나가 "표절"시비이다. 한국광고의 표절문제는 논란이 되기 시작한지 매우 오랜 세월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한국의 광고계가 표절이라는 지적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반증이며, 또한 광고를 감시, 감독하는 체계가 매우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고,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증거한다. 광고는 단순히 상업적인 메시지일 뿐이고, 제품의 판매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한다면 표절을 하여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일부 광고인들과 광고주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표절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조차 있다. 그러나 이는 광고인들 스스로 자신의 영역과 존재 목적을 부인하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광고는 독창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전제이다. 광고주들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여 광고를 하는 이유는 자사의 제품이 경쟁사의 제품보다 더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더 많은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서이다.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광고의 아이디어가 우선 독창적이어야 한다. 남의 아이디어를 도용하여 광고효과를 볼수 있다면, 굳이 비싼 비용을 투자하여 광고대행사에 광고를 맡길 이유가 없다. 따라서 광고에 있어서 표절은 광고대행사의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한국광고계에서 표절, 모방이 얼마나 만연하고 있는가는, 외국기자들에 의해 지적된 것을 살펴보면 그 실태를 짐작할 수 있다. 일본 교토통신의 히라이 히사시 서울지국장은 "문화분야 중에서도 특히 방송과 광고의 표절이 심각하다. 약 3년전 일본에서 봤던 방송, 광고와 비슷한 것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한다(강주안, 1998). 미국 광고전문지 애드에이지의 데이비드 킬번은 "한국광고의 25%쯤이 표절이다"라고 지적하였다(박중현, 1997). 국내광고의 70%가 표절, 모방, 패러디 등 외국광고나 저작물의 아이디어를 가져다 쓴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으며 심하게는 한 광고대행사 광고의 90%가 외국광고를 베꼈다는 말이 있다고 한국일보에서는 지적한다(김범수, 1997).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