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위험한 아이들 영화감상
- 최초 등록일
- 2005.05.07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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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Q : 왜 제목이 위험한 아이들일까?
A : 영화를 보면서 ‘위험한 아이들’ 이라는 영화 제목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위험해 처한 아이들'이라는 말이 더 맞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이들은 황폐한 가정환경이 만들어낸 불행한 아이들이지, 위험한 아이들이 아니다. 그들은 모두 미국의 빈민가출신의 아이들로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어려서부터 범죄와 익숙한 생활을 해오고 있다. 문제아라고는 해도 특별하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학교도 충실히 다닌다. 다만 그들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싸움을 하거나, 살아남기 위해 상대방을 먼저 죽여야 하는 상황 때문에 고민한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스스로 깨달은 거리의 법칙에 충실할 뿐이다.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dangerous mind" 감독은 아마도 이들이 가지고 있는 위험한 정신상태를 얘기하고 싶었을 것이다. 사회가 아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아이들은 모두들 손댈 수 없을 만큼 문제아였다. 바로 옆 반의 아이들도 영화 초반에 루엔이 교실에 처음 들어갔을 때 시끄럽게 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그런 위험한 아이들이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루엔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을 알게됨으로서 모든 학생들이 루엔을 인정해주고 "평범한 아이들"로 바뀌는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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