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아폴론
- 최초 등록일
- 2005.04.29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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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간중간 제 생각이 잘 드러나 있어요
목차
- 아폴론은 누구인가
- 아폴론이 태어난 델로스 섬은?
- 아폴론의 슬픈 사랑
- 일반적인 사랑
-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사랑은?
- 이상적 사회적 인간을 추구
- 그릇된 부성애의 말로는?
- 아폴론을 통해 미래를 본다면?
본문내용
그릇된 부성애의 말로는......
어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까마는 아폴론 역시 자식 앞에서 별 수 없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태양신 아폴론의 아들 파에톤이 누리고자 한 권력은 탐욕이었다. 차라리 평범하게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살았더라면 그에게 닥칠 죽음은 피해 갈 수도 있었을텐데...... 권력자의 자식들이 누리는 권력과 방종을 맘껏 누려보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을까. 그는 스스로 태양신의 아들임을 입증해 보이고 싶어 안달이 났고, 아비를 졸라 태양마차를 몰고 하늘을 질주한다. 끝내 제 갈 길을 몰랐던 어리석음이겠지만, 그의 무자비한 질주로 온 대지는 불바다가 되어 버리고 이를 보다 못한 제우스에 의해 태양마차에서 추락하는 꼴이 되어버린다. 제 아비만도 못한 자식으로 인해 망신살이 뻗친 아폴론의 과오가 우리 지도자에겐 교훈이 되지 않았나 보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의 아들들이 펼쳐 보이는 무모함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체면 또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마치 기존의 독재자들의 가족들이 하는 그것처럼 말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전지전능한 신의 권위에 끊임없이 도전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 얼마나 무모한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고있으면서도 말이다.
항상 방송과 신문지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정치권 소식을 바라보면서 그것이 파에톤의 욕망과 무엇이 다른가 란 생각이 든다.
자기주의적이며 권위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권력을 잡기전엔 시녀처럼 굴다가도 권력을 잡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쫓는 그런모습은 이제 안보게 되었으면 한다. 또한 어떤일을 할때에는 많이 생각을 한 후에 행동에 옮겨야된다. 파에톤처럼 자기주장을 너무 앞세울것이 아니라 내 행동이 틀렸다고 생각할때에는 자기 생각을 굽힐줄도 알아야 되고 자기 잘못을 인정할줄 알아야 되는 그런 사회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