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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스
그리스 신화 중 트로이인으로 등장하는 가니메데스 또는 가뉘메데스는 인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인간으로 제우스가 그에게 연정을 품고 독수리의 모습을 하고 납치해서 천상으로 데려가서 신들의 술을 따르는 시종으로 삼았다고 한다. 가니메데스는 트로스와 칼리로에의 아들로 일로스, 아사라코스와 형제다.

가이아
가이아는 대지의 여신으로, 12명의 티탄과 티타니스신들을 낳은 티탄 족의 어머니이다. 가이아의 남편은 하늘인 우라노스이다. 그녀의 남편은 여러 명으로 수많은 괴물과 신들의 어머니이다.

갈라테이아 1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네레이스 중 하나로 갈라테이아는 '하얀 여인'이란 뜻이다. 목축의 신인 판의 아들 아키스와 갈라테이아는 서로 사랑했으나, 포세이돈의 아들들 사이클롭스 중 하나인 폴리페모스가 눈이 이상해지기 전에 갈라테이아를 사랑했다. 아키스와 갈라테이아가 사귀는 것을 보고, 난폭해진 폴리페모스는 아키스를 밟아 죽였는데 거기에서 많은 피가 났으며, 갈라테이아는 아키스의 피를 강으로 만들어 '아키스 강'이라고 하였다.

갈라테이아 2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을 가진 또 다른 여인은 한 때 조각상이었던 퓌그말리온의 아내이다. 퓌그말리온이 자신의 여자 조각상을에게 반해 미(美)와 애(愛)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조각상을 사람으로 만들어 자신의 아내가 되도록 해달라는 소원이 이루어져 그녀의 이름을 '갈라테이아'라고 하고 결혼하게 된다.

고르고
신화에 나오는 괴물 고르고 또는 고르곤(영어 Gorgon)은 포르퀴스와 케토가 낳은 세 명의 자매로 그라이아이 자매의 동생이다. 이들 세 자매는 '스텐노', '에우뤼알레', '메두사'(여왕)이다. 그들은 서쪽의 땅, 오케아노스의 저편에 헤스페리데스들이 있는 곳 땅 끝에 살았으며, 머리털은 살아있는 뱀이며, 몸은 용의 비늘로 덮여 있으며, 이들의 모습을 직접 보면 돌로 변해 버린다고 한다. 원래 메두사는 머리카락이 아름다운 여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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