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행복한 학교 서머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2.15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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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머힐은 교장 닐이 “어린이를 학교에 맞추는 대신, 어린이들에게 맞는 학교를 한번 만들어보자”며 만든 학교이다.
이곳은 방을 검사하지도 않고, 옷도 자유롭게 입을 수 있으며, 학생의사에 따라 마음대로 회의도 하고, 규칙을 정한다. 수업도 자신이 들어가고 싶을 때 듣는다. 단,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를 할 수는 없다.
그는 어린이들이 자지자신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자유를 허용하는 학교를 만들었다.
학교는 아이들은 선하다는 입장에서 시작되었고, 모든 어린이들이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고 한다.
닐은 이렇게 말한다. “아이들은 본성적으로 이해력을 가지고 있고 현실적이다. 그냥 그대로 스스로에게 맡겨두고 어른들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기의 능력에 맞게 발전한다. 서머힐의 목표는 아이가 학자가 될 자질이 나타나서 학자가 되길 원한다면 학자가 되는 그런 학교이고, 반면 전차 운전사에 알맞게 태어난 아이들은 전차 운전사가 되는 그런 학교이다. 나는 학교가 노이로제에 걸린 한사람의 학자를 배출하는 것보다 차라리 한 사람의 행복한 전차 운전사를 배출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서머힐은 학생을 학교에 알맞게 하는 곳이 아니라 학교가 학생에게 알맞도록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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