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일의 행복한 학교 섬머힐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4.0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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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교직수업을 수강할 때 A+를 받은 독후감 입니다.
두꺼운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나 책을 구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자료입니다. 5장으로 요약된 이 독후감은 한 눈에 어떤 내용인지 요약되어있으며 느낀점까지 충실히 기술하였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구매하시어 꼭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제목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서머힐은 숙제도 시험도 없는 행복한 학교이다.
이 부분에서 과연 시험도, 숙제도 없어서 과연 행복한 학교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서머힐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맞추기 보다 어린이들에게 맞추어진 학교인 셈이다. `어린이는 태어날 때부터 본성적으로 슬기롭고 실제적이다. 어른들이 간섭하지 않고 저에게 맡겨 둔다면 어린이는 자기가 발전할 수 있는 최대한도에까지 발전할 것이다’, ‘어린이는 결코 악하지 않고 선한 존재’ 이것은 니일의 서머힐 설립 취지이다. 학생들은 나이에 따라 각 그룹으로 나뉘어 생활하며 각 그룹에는 1명 씩의 보모가 딸려 있으며 중간 그룹의 학생들은 본관 벽돌 건물에서 생활하고 큰 학생들은 여러 개의 작은 목조건물에서 지낸다. 한 두 명의 가장 큰 학생들만이 독방을 쓰고 두서너 명의 남학생들이 한방을 같이 쓰고 있다. 물론 여학생들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은 방을 검사 받는 일이 없고 뒤따라 다니며 치워 주는 사람도 없이 자기 자신들에게 자유로이 맡겨져 있다. 학생들의 옷 입는 것에 대해서도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학생이 어느 때든지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마음대로 골라서 입는다.
그야말로 자유로운,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들에 의한 학교이다. 서머힐에는 선생님이나 교육관계자가 정해 놓은 규칙이 없다.
니일은 일단 어린이들이 자기 자신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자유를 허용할 학교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명령과 훈련, 지시 같은 것은 철폐해야 했다. 또한 수업시간에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는 본인 마음대로이다.
참고 자료
니일 행복한 학교 "섬머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