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 최초 등록일
- 2005.01.2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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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종 기말 레포트로 <우리는 지난 100년간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책 전체를 다루기보다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나 내용을 압축하여 썼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문화
2. 사회
3. 정치
Ⅲ. 맺음말
본문내용
우리가 어떤 식의 문화적 근대화를 이루어왔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서구 제국주의 국가의 문화적 우월성을 깨달은 일본은 메이지유신을 통해서 근대화를 시작하였고, 서구의 과학기술에 힘입은 군사적 우월성에 주목한 청은 중체서용의 양무운동으로 나름대로의 근대화를 시작한다. 우리의 근대화는 시작은 어떠하였는가? 조선후기의 실학파에서 연원을 찾을 수 있는 개화파가 개방과 근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지배세력의 국제관계인식의 부재로 쇄국정책으로 근대화의 시기를 미루다가 결국은 먼저 근대화된 일본에 의해서 타율적으로 더디게 이루어졌다. 그 사이에 갑신정변 등의 사건을 통해 급진적 근대화를 시도해보기도 하지만 사상으로서의 지향점을 지니지 못했던 그들의 시도는 민중의 호응을 얻지 못한 채 실패로 끝나고 만다. 따라서 타율적으로 시작되고 형성되어온 우리의 근대문화는 체제 순응적으로 왜곡 되어온 경향이 강하였고 해방 후에도 태생적 타율성으로 인한 민족적인 문제의 간과, 우리 현실에 반영하지 못한 측면에서 오는 많은 부작용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상당한 부분이 이어져오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자발적이지 못한 식민지 시대를 겪었으며, 해방 후에도 급변하는 사회의 조류속에서 많은 삶의 변화를 겪어온 민중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전통적인 삶에서 근대로의 삶의 모습으로 변화시킨 촉매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과학기술 문명일 것이다. 지금은 너무 당연하다고 여기는 전기, 이 근대과학의 상징인 전기가 횃불, 등불을 대신한지는 불과 100여년 밖에 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우리는 지난 100년간 어떻게 살았을까> 1,2,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