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 지금의 문화와는 다른 고려. . .하지만 우리의 전통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01.2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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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Korea. 지금 우리 민족의 이름인 코리아는 한반도 최초의 단일 국가를 이룩한 고려에서 비롯된 것이다. 고려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던 우리 민족 문화의 흐름을 한데 아울러 이후 하나의 큰 강물이 되어 흐르게 한 나라였다.
우리 역사에서 전통이라 하면 흔히 조선시대를 먼저 떠올리고는 한다. 그만큼 조선시대는 우리에게 매우 가깝고 친숙한 느낌을 주는 반면 고려시대라 함은 큰 역사적 사건을 생각하는 것 이외에 미지의 세계인 것처럼 그 모습을 떠올리기 어려운 것 같다.
조선이 우리 전통문화의 전부가 아니며 고려 역시 조선처럼 5백여 년간 지속된 전통사회였다. 이런 고려시대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전통과 민속이 담겨있다. 비록 고려의 주요 유물과 유적이 수도였던 개성 일대에 몰려 있기에 접근할 수 없으며 정보자료 또한 실제 고려시대부터 전해지는 것은 거의 없으며 전해지는 것조차 조선시대에 편찬된 조선 왕조 건국의 정당성을 옹호하려는 입장이 반영된 것이다.
고려시대는 우리가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조선시대와는 많이 다른데 우선 고려는 다윈사회로 특별 우대를 받는 문벌이 존재하는가 하면 지방 세력이 끊임없이 중앙으로 진출하여 사대부와 같은 새로운 관료집단을 이루어 다양한 정치를 전개하였으며 이것은 지역적, 문화적으로도 나타났다.
우선 고려라고 하면 우리는 먼저 세계 속의 고려, 세계 수준의 화려한 고려의 문화유산을 떠올린다. 청자를 비롯한 금속활자, 팔만대장경 등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이처럼 세련된 고급문화가 전부는 아니었다. 고려는 삼국의 유산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세련된 중앙문화와 투박한 지방문화가 공존하는 다윈사회를 형성했다. 이것은 다윈사회는 문화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도 나타났는데 수도인 개경과 그 외의 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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