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속에 숨어있는 역사의 비밀] 유행 속에 숨어있는 역사의 비밀
- 최초 등록일
- 2005.01.17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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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역사학 시간에 유행 속에 숨어있는 역사의 비밀을
일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70 이구 용지여백 거의 없을 정도로 빡빡합니다.
성적은 A+이구요 직접작성하였습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문화칼럼니스트인 저자가‘유행’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역사의 이면을 탐험한 책으로서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인류사를 유행의 생성과 소멸과정으로 새롭게 조명한 책이다. 고대와 중세 그리고 근대와 현대 이렇게 두 권으로 구분되어진 책은 저자의 해박한 박물학적 지식과 262컷에 달하는 각종 희귀자료를 통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유행의 태동과 절정기 풍경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기원전에도 촌지가 있었다라든지, 청바지는 왜 파란색인지 등등 책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적 코드로서의 유행의 의미와 동서양의 문화적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의 고대, 중세 편에는 네안데르탈인의 매장 풍습에서부터 현대인이 즐기는 테트리스 게임까지 3만 5천여년에 이르는 인류사의 다양한 풍경을‘유행’이라는 키워드로 끄집어내고 있다. 그리고 근대와 현대 편에서는 통기타와 포크송, 라면, 바비 인형, 비틀즈에 관한 이야기와 산타클로스가 붉은 옷을 입게 된 사연, 코카콜라, 스위스제 손목시계, 자장면 등등 근현대 동서양의 유행현상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일례로 포로·노예·죄인 등이 맹수와 사투를 벌였던 원형극장 콜로세움은 과거의 로마인들이 우리가 월드컵에 열광하듯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경기를 즐겼다고 한다. 10만명이 넘는 실업자들과 빈민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국가가 조장한 유행인 것이다. 또 다른 예로 세계대전이 낳은 문화적 산물 중에는 라디오의 유행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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