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상] 내가 생각하는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04.12.2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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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범대학교 학생들에게 적절한 자료일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교사상에 대해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1.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두지 말자.
2.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칭찬이다.
3. 학생의 능력을 신뢰하자.
4. 학생들에게 부정적 용어를 사용하지 말자.
본문내용
1.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두지 말자.
모든 학생들은 결코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가정환경과 학교 교육은 어떤 상관관계도 없다는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옛날처럼 지식의 양은 한정되어 있고 사회 계층의 분화가 그리 뚜렷하지 않았던 사회에서는 이 말이 어느 정도 성립되고 수용되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지식이 쏟아져 나오는 말 그대로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또한 빈부의 격차 또한 나날이 심화되어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격차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이런 조건 속에서 평등한 경쟁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얼마 전 친구들과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피카소의 모나리자를 미술책에서 본 아이와 루브르 박물관에서 실물을 본 아이가 있다면 이 두 아이의 미래와 경쟁력은 이미 정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아주 극단적인 비유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인 것이다.
우리가 교사가 되어 만나게 될 수많은 아이들은 제각각 다른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제각기 다른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어쩌면 아니 거의 대부분이 가정 환경에서 비롯되고 그로 인해 아이들이 몸으로 습득하게 된 자신감 내지는 자기표현의 다른 모습일 것이다. 이를 통해 교사가 학생들을 나누고 분류한다면 그것은 차이가 아닌 차별이 되는 것이다. 학생 개개인의 다름과 개성을 인정하고 이를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것과 다름으로 인해 구분지우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