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차이와 차별
- 최초 등록일
- 2004.12.2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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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와 사상 과목을 수강하면서 작성한 '차이와 차별'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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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이는 차이로만 인정해야지 그걸로 인간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하다는 주장을 펴는 사람들의 근거인 이성과 논리에 맞지 않는 행위임을 지구의 대다수 인구는 숙지하고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별은 현재도 존재하고 만연해 있기까지 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차이와 차별’이라는 주제를 검색했을 때 그렇게도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주장을 펴진 않았으리라. 차별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가장 쉽게 발견되는 남과의 자신의 차이점을 그 증거로 삼는데에 있다. 또한 남과의 다른점을 찾았을 때 자신이 우월한 위치에 서기 위해 자신과 같은 점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합의하게 되고 힘을 갖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 사회는 다수의 강자와 소수의 약자로 나뉘게 된다.
장애인, 성적 소수자, 유색인종, 경제적 극빈자, 여성, 어린이, 청소년, 이주노동자등으로 불리우는 소수자들은 스스로 약자이길 자처하거나 이들이 약자로 규정되어야 할 그 어떤 '자연적' 속성을 타고난 것은 아니다. 다만 이들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는 억압적 기준에 의해 '소수'이자 '약자'로서 강제되고 있을 뿐이다. 이들을 억압하고 배제하는 사회 질서, 그리고 이러한 억압과 배제를 정당화하는 기준은 다만 이를 통해 그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지배집단에 의해 형성되고 강제되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부당한’차별을 받게 된다. 어느 땅에 있든 누구나 사실은 이방인이고 외국인이라는 사실은 언제든 사람은 누구나 잠재적 소수자이자 약자일 수 있다는 말이다. 소수자는 역사적으로 차별과 폭력에 의해서 억압당해 왔다. 차별의 이유에는 다양한 원천이 있지만 그 구조적 조건은 항상 지배/피지배, 정상/비정상, 남성/여성, 어른/아이, 내국인/외국인 등 물리적 폭력관계가 형성될 경우에 정당화, 현실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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