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사상 ] 맹자,순자,고자 인간관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12.1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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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이란 자기 존재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존재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곧 인간의 본성, 인간의 본질은 무엇이며, 인간은 과연 선한 존재인가 아니면 악한 존재인가와 같은 물음을 던지곤 한다. 따라서 맹자, 순자, 고자 등 고인들의 인성론을 살펴보아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① 孟子 - 性善說
인간은 본래 착한 본성을 타고났다고 생각했다. 그는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 착하다는 性善說의 입장에서, 인간 개인과 사회의 본래 모습(자연 상태)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 주며, 옳은 일을 좋아하고, 옳고 그름의 구분이 명확하게 인식되는 이상적인 질서의 상태라고 생각하였다. 맹자가 생각한 인간의 착한 본성은 결국 仁과 義라는 두 가지 덕목으로 요약된다. 맹자는 이러한 두 가지 모두다 인간의 내면적인 본성이라 생각했다. 맹자는 인간의 이러한 착한 본성을 발견하고 그를 실현함으로써 현실의 무질서와 혼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렇다면 인간의 본성이 그렇게 착함에도 불구하고, 인간 개개인과 사회의 모습은 왜 이렇게 혼란스러운 원인으로 욕심과 두려움을 들었다.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은 그의 착한 본성을 가려 서로 미워하게 만들며, 두려움은 의로운 일 앞에서 주저하게 만든다. 인간의 본성이 선한 것이라는 맹자의 광범한 설명에서 이미 보아 온 바와 같이 그는 사람을 착하게 만드는 덕을 의미하는 어떤 본능적인 지각이 사람에게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지각을 측은, 수치, 혐오, 겸양, 종순 그리고 옳고 그름과 같은 것으로 요약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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