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난 백년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11.02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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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백년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참 다양한 일이 있었다. 여기 저기서 주워들어서 알고 있던 일도 있었지만 진짜 난생 처음 듣는 이야기도 참 많았다. 사실 보면서 어처구니 없는 일도 좀 있었다. 백년이라면 무척 긴 시간인 것 같지만 불과 이 삼십년 전의 일인데도 현재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면 시대가 점차 빠르게 발전해 나간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심지어 불과 1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핸드폰을 이렇게 다들 갖고 다닌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또 핸드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고 사진을 찍고 게임을 즐기는 것은 진짜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생각이었을 것이다. 서양의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우리나라의 발전속도는 폭발적으로 급성장했다. 전기라는 것이나 자동차 등 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을 지금은 숨을 쉬듯이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 신기한 이동수단인 ‘전차’는 처음 들여왔을 때는 아예 환영을 받지도 않았다고 한다. 전차가 개통된지 수년이 흘렀어도 사람들의 인식에는 편리한 이동수단이라기 보다는 신기한 이동수단이자 구경거리에 불과했다. 전차를 타보려고, 또는 구경해보고 싶어서 지방에서 서울까지 상경을 하거나 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전차에 대해서 많이 외면한데에는 과학문물을 무조건 배척하고자 하는 그 당시 사람들의 무지에도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 당시 들여왔던 대부분의 과학기술은 우리나라를 지배하던 일본인의 편의를 위한 것이 많았다는 점도 배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우리는 지난 백년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