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작가론 - 빨리 꺼질 수밖에 없었던 불꽃, 나도향 -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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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나도향의 작품세계
Ⅲ. 결 론 / 작가의 생애
IV. 참고 문헌

본문내용

식민지 시대의 작품들을 생각하면 주로 강한 독립의지, 투쟁 아니면 식민지 시대에 비참하게 살아가는 하층민의 삶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 대다수 떠오른다. 윤동주, 현진건 등이 대표적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왜 식민지 시대라고 하면 떠오르는 게 이런 것뿐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시대건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다양한 고유성과 개성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특정 시대라는 틀만으로 획일화하고 일반화 짓는 것이 어쩌면 잘못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시대의 대다수가 전부를 결정짓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자칫 그것이 일반화의 오류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번 작가론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작가로 나도향을 선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윤흥로, 「나도향 : 낭만과 현실의 변증」, 건국대학교 출판푸, 1997
장현숙, 「강의실에서 소설 읽기」, 푸른사상사, 2010
주요섭, 「한국문학소설대계 22」, 동아출판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