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여성의 성상품화
- 최초 등록일
- 2004.06.2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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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중문화 속의 여성
1. 대중매체속에 나타난 여성상과 남성상
1) TV 드라마에 나타난 남성상과 여성상
2. 성의 상품화
1)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여성의 상품화
2) 포로노그라피
3) 매매춘
매춘은 필요악인가?
본문내용
자본주의는 인간의 노동은 물론 사회생활의 모든 부분을 상품가치로 전환하였으며, 인간의 성까지도 상품화시켰다. 인격적인 부분이어야 할 성이 상업저의적 전략에 의하여 하나의 상품으로서 판매되는 것이다. 이제 성은 스트레스 해소에서부터 사교, 오락, 유흥, 퇴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용된다. 또한 성은 인간의 가장 감각정인 부분을 자극하여 소비를 촉진시키려는 상품광고의 상업주의와 결합하여 소비전략의 도구로서 이용되고 있다.
성이 인간적인 속성을 상실한 채 사물화되고 객체화 되는 것이다.
우리는 '수용복을 입은 여성모델이 등장하는 자동차 타이어 광고', '구두의 선(線)과 여성의 몸매가 비유되어 번갈아 크로즈업 되는 CF', '남녀의 벗은 상반신이 나오는 환경을 생각한다는 어느 컴퓨터 신문광고' 등등의 광고를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접하게 된다.
우리가 무심코 보아 넘기는 이런 상품광고는 여성의 성적 매력과 에로티시즘을 부각시켜 여성을 인격체가 아닌 하나의 사물, 이미지 또는 익명의 성적 대상으로 전락하게 만든다. 심지어 이런 광고도 있다. '여성의 68%가 경험이 있다. 여성의 99%가 관심이 있다.'
수영복을 입은 여작의 전신사진 옆에 새겨진 이 문안을 보면서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여성의 성겸험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변비치료와 다이어트에 좋다는 음료수를 선전하는 광고 문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