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군사제도
- 최초 등록일
- 2004.05.2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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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고려시대의 군사제도
(1)중앙군
(2)지방군
2.고려시대 군사제도의 성격
(1)부병제설
(2)군반씨족설
(3)경,외군 혼성제설
Ⅲ.결론
본문내용
후삼국을 통일하고 새로운 왕조 고려를 개창한 태조대는 아직은 지방사회에 대한 정부권력의 침투가 불가능 하였다. 그리하여 지방에 할거하고 있던 호족들을 포섭하여 집권지배 체제를 확립하기위하여 새로이 통치 체제를 정비하였다. 새로이 정비된 고려의 군사제도는 중앙군과 지방군의 이원 조직으로 구성되었다. 중앙군은 국왕의 친위 부대인 2군과 수도 경비와 국경 방어를 담당하는 6위로 구성되었다. 중앙군은 직업 군인으로 편성되었는데, 이들은 군적에 올라 군인전을 지급받고 그 역은 자손에게 세습되었으며, 군공을 세워 무신으로 신분을 상승시킬 수도 있는 중류층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각종 토목공사에 동원되거나 군인전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게 되자 몰락하거나 도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나중에는 일반 농민 군인으로 채워지기도 하였다. 군적에 오르지 못한 일반 농민으로 16세 이상의 장정들은 지방군으로 조직되었다. 지방군은 국경 지방인 양계에 주둔하는 주진군과 5도의 일반 군현에 주둔하는 주현군으로 이루어졌다. 주진군은 상비군으로 좌군우군초군으로 구성되어 국경 수비를 전담하였다. 주현군은 지방관의 지휘를 받아 외적을 방비하고 치안을 유지하였으며, 각종 노역에 동원되었다.
참고 자료
1. 한국중세사학회, 「군사제도」,『고려시대사강의』, 늘함께, 1997
2. 정경현 외, 「군사조직」, 『한국사』13, 국사편찬위원회, 1993
3. 장동익,「고려전기의 선군」, 『고려사의 제문제』, 삼영사, 1986
4. 변태섭, 『한국사통론』, 삼영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