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21세기 이상적 인간
- 최초 등록일
- 2004.05.0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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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의 이상적인 인간상은 무엇인가?
현생 인류의 학명은 알다시피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다. 현명한 인간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요사이 우리들이 하고 있는 짓거리들을 보면 결코 현명해 보이지 않는다. 스스로 자신의 살 집인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어리석은 동물이다.
‘호모심비우스(Homo symbious), 21세기 새로운 인간의 이미지’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공생인(共生人), 즉 더불어 사는 인간을 이번 세기에 우리 인류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이상으로 제안했다고 하셨다.
우리는 흔히 자연을 무한경쟁과 약육강식의 결전장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미 200여년전 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가 그의 ‘인구론’(1789년)에서 밝힌 것처럼 삶의 현장에서 경쟁은 불가피하다. 찰스 다윈 역시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것임을 분명하게 인식했다.
하지만 다윈은 그 무한경쟁에서 이기는 길이 막무가내의 약육강식만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지구생태계에서 합쳐 놓으면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생물군인 현화식물, 즉 꽃을 피우는 식물과 개체수가 가장 많은 생물인 곤충의 성공 비결만 보더라도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의 무차별 경쟁만이 유일한 길이 아니었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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