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계열] 21세기형 인간(호모심비우스-공생형인간)

소개글

21세기형인간 호모심비우스에 관한내용
서울대 최재천 교수님 강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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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상 현생 인류의 학명은 알다시피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다. 현명한 인간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요사이 우리들이 하고 있는 짓거리들을 보면 결코 현명해 보이지 않는다. 스스로 자신의 살 집인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어리석은 동물이다. 게다가 희망을 꿈꿔야 할 21세기 벽두부터 끊임없이 서로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걸 보면 우리는 필경 스스로 갈 길을 재촉하는 우매한 동물임에 틀림없다.
이에 최재천 교수님께서는 인간의 진화하면서 결국 ‘호모 심비우스(Homo symbious)’ 즉 ‘공생인(共生人)’을 21세기 새로운 인간의 이미지로 제안하셨다. 여기서 공생이란, 서로 다른 두 생물이 특별한 해(害)를 주고받지 않는 상태에서 접촉하면서 같이 살아가는 생활양식을 말한다. 결론적으로 ‘호모 심비우스(Homo symbious)’ 란 더불어 사는 인간으로 이번 세기에 우리 인류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이상으로 제안하였다.

지구상에는 두 종류의 지배자가 존재한다. 하나의 종은 사람이고 다른 하나의 종은 개미 이다. 이 각기 생김세가 다른 두 종류 지배자에게는 한 가지 공통된 점이 있는데 이는 서로 조직적인 체계를 가지고 살아 간다는 것이다. 일명 협동을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개미 --저자 최재천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