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한국문학의갈래
- 최초 등록일
- 2004.03.21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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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학의 갈래란 무엇이며 갈래 구분은 왜 필요한 것인가?
2. 갈래설정의 기준과 갈래구분
◎2분법
◎3분법
◎4분법
◎5분법
3.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2. 갈래설정의 기준과 갈래구분
일반적으로 문학의 갈래 구분은 상위 갈래인 큰 갈래와 하위갈래인 작은 갈래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큰 갈래는 문학작품의 형성원리와 존재방식에 따라 문학을 크게 몇 가지로 나눈 것으로서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나타나는 기본적인 갈래이며, 잘은 갈래는 큰 갈래가 각 민족의 문학사 전개과정에서 구체적인 모습으로 나타난 변종 갈래로서 이를 역사적 갈래 또는 관습적 갈래라고도 한다. 갈래를 설정하는 기준으로는 여러 가지 요소가 거론될 수 있겠으나, 대체로 작품을 이루는 언어매체, 작품의 형태, 작품의 제재, 창작 목적, 작가의 태도 , 문학적 관습 등을 들 수 있다.
문학의 갈래를 살피면서 먼저 명확하게 해야 할 것은 갈래가 큰 갈래와 작은 갈래의 두 차원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서정, 서사 같은 것이 큰 갈래이고, 시조, 소설 같은 것이 작은 갈래이다. 이 두 차원을 구별할 수 있으면, 이 중에서 먼저 고찰할 것은 큰 갈래이다. 큰 갈래들 사이에서 존재하는 체계는 작은 갈래의 경우보다 더욱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갈래는 모두 어느 큰 갈래에 속하면서 큰 갈래의 성격을 특수화해서 지니기 때문에, 큰 갈래부터 고찰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참고 자료
·『한국문학의 갈래 이론』 조동일저, 집문당, 1992
·『한국문학통사Ⅱ』 조동일저, 지식산업사, 1982
·『한국고전문학입문』 박기정외저, 집문당, 1996
·『한국문학의 이해』 곽정식저, 신지서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