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갈래
- 최초 등록일
- 2004.10.10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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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언어의 형태에 따른 갈래- <2분법>
2. 언어 전달양식에 따른 갈래- <2분법>
3. 표현양식에 따른 갈래
Ⅲ. 結論
본문내용
문학의 갈래란 문학 작품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질서화한 문학 양식 체계를 말한다. 작가 ·작품·독자를 매개하면서 인간 경험의 예술적 형상화를 인도하는 여러 층위의 관습들이 일정한 연관을 갖추고 다수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문학 작품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매우 다양하여 이들을 하나씩 분석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따라서 이들을 체계적으로 유형화하여 살피는 것이 작품의 질서나 구조를 이해하는 데 매우 편리하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갈래를 설정하게 된다. 보통 갈래(장르)라는 말을 사용하나, 좀더 세분화하면 큰 갈래와 작은 갈래로 구분할 수 있다. 큰 갈래는 3분법, 4분법 하는 것으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문학 작품을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갈래로 체계화한 것을 말하며 '갈래류' 라고도 한다. 반면 작은 갈래는 향가, 속요, 시조, 현대시와 같은 것으로 특정 시대에 특정 민족의 문학에서 존재하였던 구체적이고 실재적인 갈래를 말하며 '갈래종'이라고도 한다.
갈래 설정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다음의 셋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언어의 형태 곧 언어의 언어 배열이 어떤 형태인가에 따라 운문문학과 산문문학으로 나뉘어 진다. 둘째, 언어의 전달양식에 따라 곧 작품이 구전되는가 문자로 기록되어 전하는 가에 따라 구비문학과 기록문학으로 나뉘어 진다. 셋째, 표현양식 곧 작품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가에 따라 3분법, 4분법, 5분법으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김흥규, 한국문학의 이해, 민음사, 2001.
조동일, 한국문학의 갈래이론, 집문당, 1992.
조동일, 한국문학통사(1권), 지식산업사,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