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놉티콘
- 최초 등록일
- 2003.12.26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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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놉티콘을 읽기 전에 나는 파놉티콘이라는 뜻이 너무 궁금했다. 과연 파놉티콘이란 무엇이고 이 책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내 나름대로의 의견을 쓴다. 영국의 공리주의 철학자 제레미 벤담(Jeremy Bentham)은 죄수를 교화 할 수 있는 시설로 원형감옥 파놉티콘(Panopticon : '다 본다‘는 의미)을 지을 것을 제안했다. 그가 제안한 바에 따르면 파놉티콘 바깥쪽으로 원주를 따라서 죄수를 가두는 방이 있고 중앙에는 죄수를 감시하기 위한 원형공간이 있다. 이 중 죄수의 방은 항상 밝게 유지되고 중앙의 감시공간은 항상 어둡게 유지되어, 중앙의 감시공간에 있는 간수는 죄수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포착할 수 있는 반면에 죄수는 간수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없다. 파놉티콘에 수용된 죄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자신을 감시하고 있을 간수의 시선 때문에 규율을 벗어나는 행동을 못하다가 점차 이 규율을 ’내면화‘해서 스스로 자신을 감시하게 된다는 것이 벤담의 생각이었다. 나의 생각엔 벤담의 생각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와 비슷하다고 본다. 난 6장의 내용인 ’감시사회와 프라이버시-현재와미래‘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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