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본결혼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9.1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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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각종 의식을 치르면서 성장하며 살아간다. 이는 인간이 인간 이외의 생물체와는 뚜렷이 구분되는 점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각종 의식중에서도 관혼상제는 특히 중요한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결혼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결혼식이란 혼인성립을 나타내기 위해 행하는 의례지만 피로연을 포함하여 결혼식이라 불리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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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각종 의식을 치르면서 성장하며 살아간다. 이는 인간이 인간 이외의 생물체와는 뚜렷이 구분되는 점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각종 의식중에서도 관혼상제는 특히 중요한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결혼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결혼식이란 혼인성립을 나타내기 위해 행하는 의례지만 피로연을 포함하여 결혼식이라 불리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인의 혼인 형태는 고대 귀족들 사이에서는 남자가 아내가 사는 처갓집을 방문하여 부부생활을 하는 쯔마도이콘(妻方婚)이 행해지기도 하였으나 커다란 줄기로는 무코이리콘(淚入婚:데릴사위제)으로부터 요메이리콘(嫁入婚:며느리를 맞이하는 혼인)으로 변화하여왔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혼인의례의 변화를 동반하게 되었다, 전자의 경우 당사자 즉, 신랑 신부가 이미 사실혼 상태에서 혼인의례는 追認에 지나지 않았지만 요메이리콘으로 바뀌면서 의례도 복잡하게 되었다.
일본에서의 결혼식은 가정 내에서 행해지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신전결혼(神前結婚)이라고 하는 새로운 방식의 결혼식이 출현하면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행해지게 되었다. 신전결혼은 일본의 전통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1900(명치 33년)년 황태자(후에 大正천황)의 혼례와 관련하여 창안된 것을 히비야다이진구(日比谷大神宮)에서 일반인들에게도 행할 수 있게 끔 하므로써 일반화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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