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의결혼문화
- 최초 등록일
- 2004.12.2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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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탐방시간에 일본의 결혼문화에 대한레포트입니다.
목차
중매제도
유이노(結納 · 약혼예물)
유이노킨(結納金 · 약혼예물로 주는 돈)
히키데모노(引出物)
약혼통지장
결혼식의 종류
일본인의 결혼 대상
결혼식 의상
결혼관련 풍습
축의(祝儀)
결혼 평균 연령
결혼산업
본문내용
결혼식의 종류
일본인의 혼인 형태는 고대 귀족들 사이에서는 남자가 아내가 사는 처갓집을 방문하여 부부
생활을 하는 쯔마도이콘(妻方婚)이 행해지기도 하였으나 커다란 줄기로는 무코이리콘(淚入婚:데릴사위제)으로부터 요메이리콘(嫁入婚:며느리를 맞이하는 혼인)으로 변화하여왔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혼인의례의 변화를 동반하게 되었다, 전자의 경우 당사자 즉, 신랑 신부가 이미 사실혼 상태에서 혼인의례는 追認에 지나지 않았지만 요메이리콘으로 바뀌면서 의례도 복잡하게 되었다.
일본에서의 결혼식은 가정 내에서 행해지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신전결혼(神前結婚)이라고
하는 새로운 방식의 결혼식이 출현하면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행해지게 되었다. 신전결혼은
일본의 전통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1900(명치 33년)년 황태자(후에 大正천황)의 혼례와 관련
하여 창안된 것을 히비야다이진구(日比谷大神宮)에서 일반인들에게도 행할 수 있게 끔 하므
로써 일반화되었다고 한다.
결혼식은 행해지는 형태에 따라 크리스토식, 불교식이 있고 전후 일시적으로 무종교의 ‘간소하고 민주적인 결혼식’이나 인전결혼식(人前結婚式) 등이 인기가 있기도 하였으나 일반적으로는 신전결혼이 압도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또한 피로연의 경우는 단순히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에서 1970년대 이후 결혼산업주도의 화려하고 이벤트적인 요소 즉, 양친에게 꽃다발증정, 촛불서비스, 신부가 몇 가지 의상을 준비하여 피로연의 순서에 따라 의상을 갈아입고 등장하거나, 등장시 드라이 아이스 또는 레이져 광선 등 소도구를 사용 화려한 연출을 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 신젠식 결혼식 (神前式結婚式)
신젠식 결혼식(神前式結婚式)은 일본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의 무가에서 행해지던 것으로「339도(度)의 잔(三三九度の盃)을 나누어 부부의 맹세를 하게 된 것은 메이지 33년부터이다. 신젠식 결혼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이「339도(度)의 잔(三三九度の盃)」을 나누는 것이다.
신랑에게 술을 따라주면 신랑은 3번에 나눠 마셔야 한다.「339도(度)의 잔(三三九度の盃)」을 서로 나누는 것으로 신랑과 신부의 인연이 맺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리고 부츠젠식 결혼식(仏前結婚式)에서는 향을 피우는 대신 타마구시호텐(玉串奉奠) 이라 하여 비쭈기나무(상록수의 일종)의 가지에 시데(紙垂)라고 하는 하얀 종이를 얇고 길게 자른 것으로 고인의 영을 달랜다고 한다. 타마구시(玉串)를 올리는 것도 가까운 친척 순으로 올린다.
2. 부츠젠식 결혼식 (仏前結婚式)
부츠젠식 결혼식(仏前結婚式)은 불상 앞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서약하면 서 조상에게 결혼을 보고한다. 특별한 예식은 승려가 식의 주례를 본다는 것. 그리고 신랑 신부가 향을 피우며, 염주를 주고 받는 의식이 있다. 불상 앞에 꽃을 헌화하는 식순이 있다는 것도 또한 흥미롭다.
3. 진젠식 결혼식 (人前式結婚式)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