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1)구약 내용요약
- 최초 등록일
- 2022.01.12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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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경시대의 일상은 어땠을까?
2. 성경시대 옷차림은 어땠을까?
3. 성경시대 여성들은 어떻게 꾸몄을까?
4. 성경시대에는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5. 성경시대에는 무슨 음식을 먹었을까?
6. 성경시대에는 어떻게 결혼했을까?
7. 성경시대에는 어떻게 출산했을까
본문내용
1장 성경시대의 일상은 어땠을까?
팔레스타인에서는 대개 먼동이 트기 훨씬 전에 일어나서 잠자리를 정돈했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의 습관은 성경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기록을 근거로 이스라엘 사람이 유달리 부지런해서 새벽 시간을 즐건 것이라고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과 달리 성경시대 사람들은 강렬한 햇볕을 피하려고 일찍부터 움직였다. 해 뜨기 전에 일을 서두르지 않으면 밖에 있는 동안에 말 그대로 내리꽃히는 햇살과 뜨거운 열기를 감수해야 했다. 이 때문에 주로 선선한 새벽과 이른 아침에 집중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오후에는 낮잠을 자거나 휴식했다.
1-1 예수님은 하루에 몇 끼를
로마인들은 하루에 4끼를 먹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비롯한 팔레스타인 지역 유대인이 하루 몇 끼를 먹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경의 정보와 당시 유대인의 식습관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추정이 가능하다. 유대인은 대체로 아침식사를 그냥 건너뛰거나 아니면 대충 때우는 것으로 만족했다. 유대인에게는 아침식사는 간단한 요기에 지나지 않았다. 때문에 들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거나 양 떼를 몰고 목초지를 찾아 멀리까지 나가야 하는 목자들은 바구니나 가죽으로 만든 가방에 도시락 겸 비상식량을 싸 들고 갔다.
1-2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맷돌
남자들이 모두 들에 나가면 집에 남은 여자들은 비교적 가벼운 현무암 맷돌을 가져다가 매트 위에 올려놓고 곡식 가는 일을 시작했다. 맷돌로 곡식을 가는 일은 전적으로 여자나 노예의 몫이었다. 남자들은 일체 그 일에 관여하려고 하지 않았다. 맷돌은 사람 혼자 사용하는 것부터 가축의 힘을 빌리는 것까지 다양했다. 팔레스타인 가정에서 맷돌은 평범한 살림 도구가 안이라 생경 그 자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