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7.26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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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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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렇게 5시부터 6시, 6시부터 7시가 아닌 ‘분’단위로 생활 계획표를 짜게 한 것이 그 책이었다. 비록 그리 오랜 시간동안 실천하진 못했지만, 지나간 ‘내 시간들’에 대해 분하도록 후회를 하며 다시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내게 충분히 주었다고 생각한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 게으름과 여유라는 핑계의 나태함이 내 방안 가득히 스며나와 자각의 벌레들이 나를 조금씩 갉아 먹을 때가 되어서야 난 다시 그 책이 생각났다. 그리고 이 모습에서 벗어나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것이 내가 지금부터 말하고자 하는 이 책의 핵심 내용일까...
아니면 나도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수많은 환자 중 한명이 되는 것일까...
어쨌든, 나는 M.스콧 펙의 [끝나지 않은 길]이란 책을 읽게 되었고, 이 내용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내가 어느덧 지독한 ‘죄(罪)’에 빠져있었다는 사실과, 내가 영영 헤어 나오지 못 할 환자가 되기 전에 깨우쳐 준 이 사실에 대해서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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