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밀란쿤데라 ‘농담’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7.02.05
- 최종 저작일
-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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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읽은 책은 체코태생으로 프랑스로 망명하여 작품을 집필한 밀란 쿤데라의 처녀작, ‘농담’이다. 밀란 쿤데라는 그의 대표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책으로 이미 잘 알려진 작가지만 사실 우리나라에 번역이 되어 읽혀진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작가 스스로가 겪은 체코 현대사의 슬픔을 소설에 압축해 놓은 것 같다. 쿤데라는 음악가였던 아버지 밑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배우고 영화와 문학을 전공했다. 친구인 얀과 함께 공산주의가 지배했던 체코에서 인간의 모습을 띈 혁명을 주장하다가 친구와 함께 추방당했고, 그의 소설 또한 농담을 제외하고는 체코에서 정식출간 된 적이 없다. 아버지의 이름인 루드빅과 친구의 이름인 얀을 따서 주인공인 ‘루드빅 얀’으로 아픈 경험을 소재로 한 ‘농담’이 만들어졌다.
읽으면서 계속 느낀 것이지만, 굉장히 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어려움을 느꼈다. 한편 그 때문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읽었던 것 같다. 분명 소재는 체코 현대사이지만 인물들이 겪는 심리는 현재 우리와 다를 바가 없게 하여 독자로 하여금 공감이 가도록 멋지게 일반화 시켰기 때문이다. 단 한마디 ‘농담’으로 사회에서 소위 ‘왕따’가 된다는 설정 자체가 재미있기도 했다.
소설에서 주요 인물은 대략 8명이다. 루드빅, 야로슬라브, 헬레나, 루치에, 제마넥, 코스트카, 알렉시스, 마르케타. 엄밀하게 말하면 이 소설은 주인공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소설은 각 인물이 1인칭으로 서술하는 총 7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특별히 7부는 루드빅과 헬레나, 야로슬라브가 짧게 번갈아 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풀어가면서 소설을 클라이막스로 이끌면서 현재의 시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중심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루드빅을 중심으로 서술해 보면,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루드빅은 위선에 지치고 배신당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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