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사건과 6월 민주항쟁

목차

Ⅰ. 서론

Ⅱ. 제주 4·3사건과 6월 민주항쟁
1. 제주 4·3사건
1) 배경
2) 4·3사건
3) 결과
2. 6월 민주항쟁
1) 배경
2) 6월 항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제주 4·3사건은 단순히 제주도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좌익계열이 주도한 남한만의 총선거 반대운동과 그것을 진압하던 과정에서 정부의 과도한 탄압으로 인해 좌익파가 아닌 민간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물론 정부가 과도한 탄압을 한 것은 제주도 4·3기념관을 다녀온 적이 있어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사실이었으나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였다. 또한 독재에 맞서 진정한 민주주의의 승리를 이끈 6월 민중항쟁도 간략히 ‘탁억사건’과 이한열 열사의 사망으로 도화선이 되어 일어났고 결국 민중이 승리한 것은 알고 있었으나 제주 4·3사건처럼 자세한 내막을 몰랐었다. 그래서 이번에 조사를 통해 내막을 자세히 알아보겠다.

Ⅱ. 제주 4·3사건과 6월 민주항쟁
1. 4·3사건
1) 배경
8·15 직후 제주에서 최초로 결성된 정당조직은 조선공산당 전남도당 제주도(島)위원회였다. 이러한 제주 인민위원회에 관한 미국의 인식은 “당시 제주의 유일한 정당으로 정부행세를 한 유일한 조직체이며 초기부터 강한 독자의지를 밝혔고 또한 전남 위원회에 종속되는 것을 싫어했다. 수적으로 강하고 온건한 정책을 취해 우파에서는 이것을 두려워했다.”고 판단했다.
제주 인민위원회의 특징은 6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로 광범위한 지지를 받은 자치기구이고 둘째로 항일투쟁 경험자들이 주도했다는 점 셋째로 온건한 정책 추구하였고 넷째로 미군정 중대와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했고 다섯째 존속기간이 전국에서 가장 길었다는 점과 마지막으로 중앙이나 전남 인민위 조직과도 일정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독자성이 강했다는 점이다.
제주도 인민위원회는 치안활동에 주력했고 읍·면사무소 인적 구성 등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1945년 11월 9일 제주도에 입성한 제59군정중대는 인력 부족과 정보 부재로 원만한 통치 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다. 따라서 영향력이 강했던 인민위원회의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미군정이 인민위원회를 공식적인 행정기관이나 통치기구로 인정한 것은 아니었다.

참고 자료

4·3항쟁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