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정조의 탕평책과 세도정치의 시작
- 최초 등록일
- 2016.11.01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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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탕평책의 배경과 의미
2. 영조 정조의 탕평책 비교 분석
1) 영조의 탕평책
2) 정조의 탕평책
3. 완벽한 탕평의 불가능과 세도정치의 시작
본문내용
1. 탕평책의 배경과 의미
탕평책은 붕당정치를 해소하기 위해 국왕이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인사관리를 통해 당파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으로 조선 숙종 때 처음 시작되어 영조·정조 때 적극 시행되다가 이후 붕당정치가 끝나고 세도정치로 넘어서면서 사라지게 된 정책이다.
균형과 견제의 나라 조선은 숙종시절 당파싸움에 의한 수많은 환국과 사화로 국가가 혼란에 빠져 나라가 엉망이었음은 물론 붕당정치 16c정도에 집권한 사림파가 관리임명문제나, 예법에 관한 문제 등으로 인해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노론, 소론, 시파, 벽파 등 학문적, 정치적 견해를 같이하는 집단들로 서로 분열되어 정권을 잡기위해 당쟁을 벌이던 것을 말한다.
의 페단이 생겨났다.
따라서 신임사옥의 와중에서 왕위에 올라 당쟁의 폐단을 뼈저리게 겪은 영조는 1724년 즉위하자 당쟁의 폐단을 지적하고 탕평 탕평이란 말은 서경이란 책에 '편중됨이 없어 당을 만들지 않으면 왕도가 탕탕하고 당을 만들지 않아 편중되지 않으면 왕도가 평평하다'라는 구절에서 따온 말이다.
의 필요를 역설하는 교서를 내려 누구나 능력 있는 자라면 등용해야한다 하여 관리등용을 골고루 하자라는 탕평 정책의 의지를 밝혔다.
"당쟁"은 말 그대로 당파끼리의 다툼을 뜻하는 것으로 오늘날 우리 정치가에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공존하며 다투는 것처럼 조선시대에도 이러한 당쟁이 존재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정치인들도 바른 민주정치 실현과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계파 간 욕심이나 개인의 사욕을 떠나 자율과 합리성에 바탕을 둔 공감과 소통의 바른 정치를 구현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함을 역설하며 영조와 정조의 탕평책을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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