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프로그램개발론 과제 팀(최종)
- 최초 등록일
- 2016.10.12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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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론 팀별과제 수행 과정표
본문내용
최근 국가 간 인적 교류의 활성화와 국내 여성의 농촌거주 기피로 농촌 총각들의 국제 결혼의 증가, 국내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 등으로 가정의 한 형태인 다문화 가정의 수가 증가 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에 있어 발생하는 장점도 많지만 그에 따른 많은 단점들이 본인과 그의 가족 즉, 자식들 까지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곤 한다.국내 다문화가정 학생이 6년 사이 5배가 증가해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어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다문화가정 학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보다 21%(8,276명)가 증가한 46,954명이 재학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여기에 조사 대상에서 외국인학교 학생 9천35명을 포함하면 5만 명이 넘는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다문화가정 학생 현황을 처음 조사한 2006년(9,389명) 보다 5배 늘어난 수치이다. 경기도내 다문화가정 자녀가 크게 늘었지만 10명 중 4명꼴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특히 고등학생 나이의 다문화가정 자녀는 약 69%가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의 자녀 중, 학교에 다닐 나이지만 중도에 학교를 포기한 학교 미등록률은 평균 43.8%, 초·중·고교별로는 초등학생 나이의 경우 35.9%, 중학생 나이는 50.7%, 고등학생 나이는 68.6%가 학교에 등록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 등을 상대로 한 심층 인터뷰에서 이들은 생활고 외에도 개인적 특성에 따른 교육지원 부족과 교육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 부족을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이유로 꼽았는데, 실제로 학부모들은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교 통신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가 하면 자녀들은 과제물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일부는 수업 진도를 못 따라가거나 심지어 학교에서 동료 학생들로부터 놀림을 당한다고 털어놨다고 한다. 위의 내용처럼 부모의 학습이 자녀의 학교생활에 제일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고, 그러므로 자녀들의 학급생활을 먼저 학습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너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