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요리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5.09.07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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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탈리아 요리의 역사.
2. 이탈리아 요리의 특징.
3. 이탈리아 요리의 지역별 특징.
4. 이탈리아인들의 식습관.
5. 이탈리아 요리의 정찬 코스.
6. 이탈리아의 전통 파티요리.
7.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이탈리아 요리의 역사
이탈리아는 다른 유럽 국가보다 오랫동안 수많은 자치 도시들과 지역 국가로 분열되어 있었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과 반도로서의 지리적 특성, 지중해성 기후의 혜택, 그리고 기독교 문명 등의 영향으로 이탈리아는 다양한 음식문화가 꽃을 피웠다. 전국적이고 대중적인 음식보다는 지역의 특성이 오롯이 밴 토속적인 성향의 음식들이 발달한 것이다.
⑴ 기원전 7세기 ~ AD 476년
-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부유층에서는 육식, 토스카나 지방을 중심으로 살았던 에스투리아인들은 곡물을 위주로 한 검소한 음식(빵류, 채소류 등)을 즐겼다. AD 1C경 그리스의 침략으로 아프리카의 칼쵸피, 아시아의 체리, 시리아의 피스타치오, 이집트의 대추 야자 등 다양한 외국 식문화가 유입되었다.
⑵ 중세시대(476년 ~ 1453년)
- 동로마제국시대에는 십자군 원정이나 무역 등으로 아랍, 아프리카, 페르시아 유목민들과의 접촉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요리 기술과 식재료의 유입과 교류가 늘어났고, 이를 기반으로 이탈리아 요리문화는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1세기에 들어서며 기독교의 포도주, 올리브유, 빵이 육식 중심의 식문화를 대체하기 시작했다(탈육식 문화 현상). 11세기 이후 이탈리아 중북부를 포함한 서유럽의 여러 지역에서는 농업혁명이 전개되면서 고기, 밀 등 곡물 생산이 급증하며 곡물 위주의 식단이 자리 잡았다.
13세기에는 다른 유럽 지역들보다 앞서 샤프란, 계피, 후추, 육두구, 정향, 생강 등 다양한 향신료 사용이 보편화 되었고 기존 식재료에 대한 욕구 불만으로 유제품, 음료들이 만들어 졌다.
14~15세기에는 도시문화가 발달한 중북부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음식점이 등장했다. 이들 음식점은 대형 화덕을 사용해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어 판매했다. 이는 지배 계층과 시민층의 음식문화가 공유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