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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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아이 장애인 인가요?” 라는 물음에 교사인 나는 어떻게 대답해 줄 것인가’라는 문제를 듣고 머리가 멍 해졌다. 사실 내 주변,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는 장애를 가진 사람이 없을뿐더러 이 수업을 듣기 전에 장애에 대해 관심 있게 생각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수업을 통해, 그리고 나의 작은 경험을 통해 장애는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학생이 그렇게 묻는다면 과연 나는 뭐라고 대답해 줘야 할까 깊이 고민을 해 보게 되었다. 하지만 장애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좋을지 생각이 잘 나지 않아 장애를 다룬 영화 ‘블랙(2009)’과 ‘제 8요일(1996)’을 보고 찬찬히 생각 해 보기로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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